[간식] 약과 도른자가 난리난 세븐일레븐 약과 – 을지로 약과 3종 시리즈

약과, 디저트계의 붐

마카롱, 도넛, 베이글 등 외국 간식들이 판치고 있는 디저트 시장에서 폭풍처럼 역주행한 약과!!
나는 원래 약과를 좋아하긴 했다.
무려 종갓집 손녀로 1년에 명절 포함 제사를 5번 넘게 지내기 때문^^

제사상에 올라오는 한과들은 이미 질려버렸고, 그나마 하나씩 먹긴 했었는데
어떤 유튜버의 선한 영향력으로 갑자기 붐이 빵 터졌다.
약과를 시작으로 개성주악 등 한국 고유 디저트가 인기가 많아지는 건 좋은 현상 같다.

더더욱 흥해서 디저트 시장 우리나라 전통과자가 다 해먹었으면ㅋㅋㅋㅋㅋ

세븐일레븐에서만 살 수 있는 을지로 약과

세븐일레븐 점포 찾기

편의점 약과 중 나름 유명한 건 세븐일레븐 미니약과.
쫀득한 식감이 보다는 약간 딱딱 바삭한 느낌이여서 먹고 싶을 때마다 냉동해서 하나씩 야금야금.

약친자로써 하루 1개로 제한해도 살이 조금씩 찌길래 한동안 끊었다가
이번에 신메뉴가 나왔는데 도른맛 이라길래 냉큼 달려가 구입했다.

1. 쫀득꿀약과

  • 가격: 3000원

패키지 디자인 쫌 맘에 드네요ㅎㅎ
칼로리는 96g에 378칼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왜 맛있는 건 다 저모양이지… 화가난다

미니약과 크기의 약과가 8개 들어있다.
8개 다 먹으면 일반 약과 2개 먹는 양 정도 될듯.
박스 겉면에 기름이 묻어 나오는거 보니 기름기가 엄청나다.
겉에 벌꿀이 함유된 물엿?이 듬뿍 코팅 되어 있어서 딱봐도 존맛 비주얼 각

이건 얼먹이 진리기 때문에 냉동실에 얼려놓고 상온에 10분 해동한 뒤에 먹어봤다.
딱딱해진 걸 감안해도 바삭한 식감이고 겉에 물엿이 묻어 있어도 달지 않아서 맘에 들었다.
기름기 머금은 계피 향 나는 바삭한 타르트지와 비슷하다고 하면 상상이 갈까?

일단 나는 많이 안 달아서 호!

2. 약과 버터스틱

  • 가격 : 2700원

버터바 칼로리 때문에 무서워서 시도도 못했는데 약과와 의리를 지키기 위해 흐린 눈 하고 구입.
오~~나는 꿀약과도 괜찮았는데 요거 완전 내 스타일이다.
계피향이 더 진하게 많이 나고 맨 밑 타르트지와 부드럽게 어울려서 조화가 아주 괜찮다.

양이 좀 많이 적은게 흠이군^^…. 두입 컷

버터스틱도 무조건 얼먹을 추천한다.

일단 상온 상태로 먹으면 기름기가 고대로 느껴져서 느끼하게 때문에
엥간하면 얼먹을 추천합니다.

3. 약과호떡빵

  • 가격 : 2200원

이 호떡빵 놈이 내 지갑을 농락했다.
호떡위에 약과라길래 독특한 조합을 기대했더니 그냥 꿀호떡위에 약과 올려먹는 맛이잖아???

너무나 특별할 거 없는 맛. 이건 잘못 만들어진게 분명하다.
을지로 약과 시리즈 잘 나가다가 약간 삐끗한 듯.

넌 탈락; 다신 안 먹어

세븐일레븐만 가면 약과를 쫒는 나

이렇게 내 지갑 터는 간식 하나가 더 생겨버렸다.
아직 약과버터바랑 올드훼션 약과도넛을 못 먹어봐서 을지로 약과 시리즈를 도장 꺠기 미완성중.

근데 누가 다 털어가는 건지 회사 근처 세븐일레븐 갈 때 마다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

편의점 평소에 가지도 않는데 버터바 사려고 눈에 띄면 들어가는 중
그래, 먹고 1시간 더 운동하면 되지 ^.ㅠ

내 추천은 쫀득꿀약과, 버터스틱, 버터바!

이전글)) [맛집/교대/빵] 대기업을 이기는 최애 빵집 – 1. 크러스트베이커리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