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교대/혼밥] 나나마구로 회덮밥 먹어본 내가 일류다 – 나나마구로

오늘 점심 혼밥은 나나마구로 회덮밥

오늘은 뭘 먹을까 출근하면서 몰래 폭풍 서치를 하다가 찾은 곳.
나는 맛집을 찾을 때 네이버 지도를 펼쳐 놓고 평점 4점 이상인 곳 위주로 후기를 본다.
그냥 회보다는 초밥이나 회덮밥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회덮밥 너다.

이 날 비오기 전날이라 그런지 해가 너무 쨍쨍했는데 땀 뻘뻘 흘리면서 서초역에서 걸어갔다….
나는 진짜 먹는 거에 진심인 사람임.

나나마구로 위치 및 운영시간

위치 바로가기>>>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웨이팅이 있었다.
진짜 다행히도 나는 프리패스로 그냥 들어갔다. 혼밥의 대장점, 첫번째 오래 안 기다려도 됨ㅎㅎ
2명 이상이면 점심시간에 붐벼서 바로 못 앉을 것 같다. 예약 필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통의 횟집과 같이 왼쪽은 회를 만드는 곳을 중심으로 바 형태의 자리가 둘러져 있다.
혼밥러는 이런 자리를 제일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과 테이블이 있다.

나나마구로 메뉴구성 및 두잇티 추천




  • 회덮밥 10,000원
  • 특회덮밥 12,000원
  • 사케동 15,000원
  • 알밥 9,000원
  • 우동정식 12,000원
나나마구로 회덮밥

이미 앉기 전부터 기본 상차림 4가지 반찬이 셋팅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잘 나와서 아직 밥먹기 전인데 기분 좋아졌다.
겁나 단순ㅎㅎ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시키면 국과 공기밥을 서빙해주신다.
메뉴 나오기 전에 밑반찬을 먹고 있었는데 맛있네 여기? 저 첫번째 그릇 생선조림이 진짜 별미다.
밑반찬 맛있으면 메인메뉴 말 다했지.

나는 회덮밥과 특회덮밥을 엄청 고민하다가 특회덮밥을 시켰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음.
사진이 특회덮밥인데 심지어 밥을 넣지 않은 상태인데도 그릇에 꽉 차있다.
완전 내가 원하던 비주얼이잖아요ㅜㅜ 야채러버는 너무 행복했다. 양부터 합격!

특회덮밥은 다양한 부위의 참치와 연어, 야채, 날치알, 김가루, 계란, 양파 등이 올라가 있었다.
고추장 소스를 넣고 비볐는데 왠걸? 야채와 김가루 속에 감춰진 회가 꽤 많았다.
수저 한 숟갈마다 큐브로 잘라진 회가 꽉 차게 올라와서 씹는 맛이 너무 괜찮았다.
원래 참치전문점이라 그런지 회를 아낌없이 주는 건가요?

여태껏 회덮밥이랍시고 감질나게 회 몇 점 얹어놓고 밥이랑 소스맛으로만 먹었는데 이게 진정한 회덮밥이지.
따봉 드립니다. 열개 드려요.

12천원에 이정도양이면 돈 하나도 안 아깝다 증말.

주위를 둘러보니 거의 회덮밥 아니면 알밥시키던데 왜 그런지 알겠더라.
점심 주력메뉴가 회덮밥인게 확실하다.


회덮밥 먹으러 또 갈까 말까?

  • 맛있고 정갈한 밑반찬
  • 회덮밥이라는 메뉴에 걸맞는 많은 회와 야채
  • 깨끗한 오픈키친 주방

딱히 맘에 안 드는 단점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또 갈 예정이다. 아니 자주 가야지~
가벼고 프레쉬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자주 찾을 것 같다.

끝맺는 말

모든 혼밥 점심은 내.돈.내.산 입니다.
점심값 너무 비싸서 눈물이 나요….

서초 교대 다니는 직장인분들 한번쯤 꼭 드셔보세요. 안 먹으면 후회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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